[사진: 폴리마켓(Polymarket)]
[사진: 폴리마켓(Polymarket)]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예측 시장 플랫폼 폴리마켓이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로부터 공식 운영 승인을 획득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를 통해 폴리마켓은 연방 규제를 준수하는 중개 거래 플랫폼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승인으로 폴리마켓은 미국 내 중개업체와 고객을 직접 유치하고, 현지 거래소에서 거래를 지원할 계획이다. 셰인 코플런 폴리마켓 창립자 겸 CEO는 "이번 승인은 미국 규제 체계가 요구하는 성숙성과 투명성을 반영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폴리마켓은 올해 초 CFTC와 미 법무부 조사를 받았다. 폴리마켓이  미국 사용자로부터 거래를 수락했는지가 쟁점이 됐다. 이 과정에서 FBI가 코플런 CEO의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전자기기를 압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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