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츠의 퀵커머스 서비스 장보기배달에 편의점 CU가 입점했다. [사진: 쿠팡]](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511/607367_562795_938.png)
[디지털투데이 손슬기 기자] 쿠팡이츠는 서울 지역 약 1000개 CU 매장이 장보기·쇼핑에 입점한다고 25일 밝혔다.
꽃집·정육점 등 동네가게에 이어 편의점까지 입점하며 즉시배달 가능한 카테고리가 더 넓어졌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12월까지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CU 첫 주문 시 와우회원은 최대 65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문 금액에 따라 ▲6500원(2만5000원 이상) ▲6000원(2만원 이상) ▲4000원(1만5000원 이상) 할인이 자동 적용된다.
CU의 합류로 쿠팡이츠는 꽃·반려용품·정육·문구 등 지역 소상공인 매장은 물론, 편의점·슈퍼마켓까지 한 번에 비교·주문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게 됐다.
장보기·쇼핑 이용 가능 지역은 서울·인천 전역과 경기·부산 일부 지역으로 순차 확대 중이다. 와우회원은 1만5000원 이상 주문 시 무료배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쿠팡이츠 관계자는 "편의점 입점으로 이용자가 더 편리하게 장보기·쇼핑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소상공인과 편의점주가 온라인에서 판로를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