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푸드페스타 2025 포스터. [사진: 컬리]](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511/607079_562550_2426.jpg)
[디지털투데이 손슬기 기자]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다음달 18~21일 4일간 코엑스 마곡에서 연말 미식 축제 '컬리푸드페스타 2025'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슬로건은 '모두를 위한 컬리스마스'(Merry Kurlysmas for all)다. 컬리가 제안하는 '홀리데이 만찬' 콘셉트 아래 108개 파트너사, 16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각자의 크리스마스 테이블을 선보인다.
행사장은 신선·축수산, 간편식, 그로서리, 건강식, 디저트, 음료·간식 등 총 7개 구역으로 나뉜다. CJ제일제당·대상·풀무원·오뚜기·하림·삼양식품·샘표·네스프레소 등 주요 식품 기업이 참여하고, 티엔미미·윤서울·해찬미소·전주 베테랑 등 인기 맛집도 부스를 연다.
체험형 콘텐츠도 강화됐다. 이연복·정지선·정호영 등 유명 셰프 12인의 쿠킹쇼인 ▲셰프 테이블, 컬리가 선정한 쌀로 진행하는 도슨트·테이스팅 프로그램인 ▲라이스 테이블, 음식 소품을 활용해 나만의 테이블을 꾸며보는 체험존인 ▲드림 테이블을 진행한다.
서귀생 컬리 상품마케팅 본부장은 "단순 시식이 아닌 오감을 만족시키는 연말 미식 행사를 준비했다"며 "160여개 F&B 브랜드와 함께 풍성한 연말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