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이 예능 프로그램 제작사 스튜디오 C1의 자사 플랫폼에 기업용 채팅 솔루션 '클랫(KLAT)'을 공급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 넵튠]
넵튠이 예능 프로그램 제작사 스튜디오 C1의 자사 플랫폼에 기업용 채팅 솔루션 '클랫(KLAT)'을 공급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 넵튠]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넵튠이 예능 프로그램 제작사 스튜디오 C1에 기업용 채팅 솔루션 '클랫(KLAT)'을 공급했다고 24일 밝혔다.

스튜디오 C1은 '불꽃야구', '도시어부', '강철부대' 등 다수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을 제작한 장시원 PD가 설립한 스튜디오다. 대표작인 불꽃야구는 최고 동시 접속자 수가 30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이번 클랫 도입으로 스튜디오 C1은 수만명의 라이브 방송 시청자들이 콘텐츠를 즐기는 동시에 채팅으로 실시간 소통할 수 있는 방송 시스템을 구축, 채팅 참여에 따른 의견 교류를 통해 한층 강화된 콘텐츠 시청 몰입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넵튠은 불꽃야구에 우선적으로 클랫을 공급하는 데 이어 지속적으로 스튜디오C1의 채팅 인프라 조성에 함께하기로 했다.

권진형 넵튠 클랫 총괄팀장은 "스튜디오 C1 공급을 기점으로 클랫이 영상 라이브 스트리밍 시장에서 실시간 채팅 솔루션의 새로운 대안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대규모 트래픽에도 원활한 채팅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품질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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