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AI 모드 [사진: 구글]](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511/606909_562386_2013.png)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구글이 생성형 AI 모드에서 광고를 삽입하는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엔가젯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검색엔진최적화(SEO) 컨설턴트 브로디 클락이 처음 발견한 이 광고는 제미나이(Gemini) 기반 AI 모드 검색결과 하단에 '스폰서 링크' 형태로 나타난다.
구글은 이번 광고 삽입이 일부 사용자에게만 적용되는 테스트이며, AI 모드를 광고 플랫폼으로 완전히 전환할 계획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하지만 AI 서비스 수익화가 불가피한 만큼 광고 도입은 시간 문제라는 분석이 나온다. 현재 AI 모드는 유료 링크보다 오거닉 링크( organic links)를 우선 노출하고 있지만, 광고가 본격적으로 확산되면 사용자 경험이 바뀔 수도 있다고 엔가젯은 전했다.
오픈AI 역시 챗GPT에서 광고를 제공하기 위해 관련 인력을 채용 중이라고 엔가젯은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