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호스킨슨 [사진: IOHK]](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511/606646_562107_3423.png)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카르다노(ADA) 창립자 찰스 호스킨슨이 비트코인(BTC)이 최근 조정에도 불구하고 향후 25만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크립토 베이직에 따르면 찰스 호스킨슨은 CNBC '스쿼크 박스'에 출연해 글로벌 시장의 불확실성과 미국 관세 관련 여파 등 거시경제를 이유로, 비트코인의 최근 조정이 일시적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암호화폐 시장이 곧 부정적 흐름을 극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비트코인이 향후 두 분기 동안 최근 26.6% 조정분 대부분을 회복할 것이며, 2026년까지 25만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호스킨슨은 2026년 초 예상되는 암호화폐 시장 규제 법안인 클래리티법(CLARITY Act)이 암호화폐 환경에 큰 영향을 미칠 중요한 규제 발전이라고 지적했다.
호스킨슨은 현재 약한 소매 참여가 2021년의 손실과 연관되어 있다고 보며, 규제 명확성이 시장 신뢰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본다.
한편, 호스킨슨은 지난 17일 '미드나이트 서밋 2025'에서 트럼프 행정부가 암호화폐 시장에 과도하게 개입해 4년 주기를 왜곡했다고 지적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