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DNA [사진: 스포티파이]](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511/606638_562106_3035.png)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스포티파이가 음악 속 샘플, 협업, 커버 정보를 제공하는 새로운 기능 송DNA(SongDNA)를 공개했다.
20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스포티파이는 해당 기술을 개발한 후샘플드(WhoSampled)를 인수하며 음악 데이터베이스 강화를 본격화했다.
후샘플드의 협력을 통해 사용자 경험을 확장할 계획이다. 인수 후에도 독립적으로 운영되며, 광고 제거, 무료 다운로드, 앱 구독 등 다양한 개선이 이뤄질 예정이다.
스포티파이 프리미엄 사용자는 '지금 재생 중' 화면에서 송DNA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곡의 샘플 출처, 작곡가, 협업 아티스트, 커버 버전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곡의 문화적 영향까지 파악할 수 있는 어바웃 더 송(About the song) 기능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스포티파이는 이번 인수를 통해 음악 속 맥락을 깊이 있게 전달하며,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음악 탐색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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