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고(PocketGo) [사진: 트리빗]
포켓고(PocketGo) [사진: 트리빗]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오디오 기기 제조 기업 트리빗(TRIBIT)이 새로운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포켓고'(PocketGo)를 출시했다.

18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포켓고는 108mm x 81mm x 42mm 크기의 소형 스피커로, 45mm 드라이버와 7W 출력으로 강력한 사운드를 지원한다. 

해당 제품의 무게는 220g으로 가벼우며, IP68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과 1.22m 낙하 충격 방지 기능까지 갖췄다. 배터리는 2400mAh 용량으로 50% 볼륨에서 최대 20시간 재생이 가능하며, 완전 충전에는 약 3시간이 소요된다.

또한 블루투스 6.0을 지원해 안정적인 연결을 보장하며, 내장 메모리 카드 슬롯과 완전 무선 스테레오(TWS) 기능으로 두 대를 연결해 스테레오 사운드를 구현할 수 있다. 내장 마이크를 활용한 음성 제어 기능도 지원하며, 물에 뜨는 설계로 야외 활동에 최적화됐다.

포켓고의 가격은 34.99달러(약 5만1000원)로, 저렴한 가격에 뛰어난 성능을 제공한다. 가성비 블루투스 스피커를 찾는 이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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