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코인(BNB) [사진: 셔터스톡]
바이낸스코인(BNB)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바이낸스코인(BNB)이 단기 반등 신호를 보이고 있지만, 추세 전환을 위해선 여러 주요 저항선을 돌파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18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크립토 베이직에 따르면, 바이낸스코인은 일일 변동폭 상단까지 회복하며 반등 가능성을 드러냈다. 다만 시가총액은 1270억9000만달러로 24시간 동안 1.7% 감소했고, 비트코인 역시 한때 9만달러 아래로 내려가는 등 전체 시장 분위기는 여전히 불안정하다.

트레이딩뷰의 BNB/USD 일일 차트를 보면 최근 몇 달간 하락세가 지속됐음에도 단기 상승 시도가 포착되고 있다. 그러나 952.67달러(청색 텐칸센)와 1033.50달러(적색 키준센) 저항선을 넘지 못할 경우, 이러한 움직임이 추세 전환으로 이어지기는 어렵다는 평가다.

만약 바이낸스코인이 1033.50달러를 돌파하면 1100달러대까지 상승 여지가 열린다. 다만 단기 반등이 이어질지, 아니면 장기 하락 흐름이 다시 강화될지는 향후 시장 전반의 방향성에 크게 좌우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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