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사진: Reve AI]](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511/605866_561442_225.jpg)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트코인 하락세가 이어지며 암호화폐 시장이 약세장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하지만 일부 알트코인은 이 같은 흐름 속에서도 강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BeInCrypto)는 약세장에서도 버틸 가능성이 높은 알트코인 3종을 선정해 보도했다.
먼저 OKB는 약세장 속에서도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는 코인으로 꼽힌다. 비트코인이 약세를 보이던 지난해, OKB는 BTC 대비 493% 상승한 바 있다. 최근 1개월 동안 35% 하락했지만, RSI 지표가 상승세를 보이며 반등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OKB가 108달러를 유지하고 173달러를 돌파한다면 강한 상승세가 기대된다.
파일코인(FIL)도 눈여겨볼 만하다. FIL은 지난 한 달 동안 37.6% 상승하며 비트코인과 -0.40의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는 비트코인 하락 시 FIL이 강세를 보일 가능성을 의미한다. FIL은 현재 $2.48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넘어설 경우 3.49달러, 상황이 좋다면 4.5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Z캐시(ZEC)는 최근 3개월 동안 1600% 상승하며 약세장 속에서도 강력한 상승세를 보였다. 프라이버시 코인 서포트와 이더리움의 새로운 프라이버시 레이어 '코하쿠' 출시가 상승 동력으로 작용했다. ZEC가 768달러를 돌파한다면 983달러, 최대 1331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크지만, 거래량이 이를 뒷받침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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