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DOGE) [사진: 셔터스톡]
도지코인(DOGE)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도지코인(DOGE)이 주간 차트에서 핵심 지지선에 근접하며 3번째 추세선 접점을 보이고 있어 반등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17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암호화폐 시장의 변동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도지코인 역시 최근 하락세의 영향을 피하지 못했다. 현재 도지코인 가격은 0.1523달러로, 지난 7일간 16.22% 하락했다. 이러한 낙폭은 최근 시장 전반에 퍼진 약세 심리를 잘 보여준다.

7일 가격 흐름을 보면 뚜렷한 하락 추세가 나타나며, 특히 11월 13일 전후로 시장 전체가 큰 폭으로 급락하면서 도지코인도 급하게 밀렸다. 이후 일부 회복 조짐이 보이지만, 주간 흐름은 여전히 부정적이다. 

기술적으로 도지코인의 1일 차트는 핵심 지지선 바로 위에서 가격이 횡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분석 시점 기준 도지코인은 약 0.1523달러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최근 며칠 동안 강한 저항으로 작용한 0.236 피보나치 되돌림(0.16541달러) 아래에 머물러 있다.

이 구간을 돌파할 경우 다음 저항선은 0.17384달러(0.382 피보나치)와 0.18066달러(0.5 피보나치)가 될 수 있다. 반면, 0.1578달러 지지를 지키지 못할 경우 최근 저점을 다시 테스트하거나 더 낮은 구간으로 하락할 위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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