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엔비디아]](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511/605581_561217_544.jpg)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AI 컴퓨팅 기술 업체 엔비디아는 16일부터 21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세인트루이스에서 개최되는 ‘슈퍼컴퓨팅 2025(Supercomputing 2025, SC25)’ 컨퍼런스에서 산업과 컴퓨팅 공학 가속화를 위한 오픈 모델 제품군인 엔비디아 아폴로(NVIDIA Apollo)를 공개했다.
엔비디아 아폴로 제품군은 확장성, 성능, 정확성을 위해 개발된 물리 최적화 모델을 포함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아폴로 오픈 모델 제품군은 최신 AI 물리학 발전을 활용해 신경 연산자(neural operator), 트랜스포머, 확산(diffusion) 방법 등 머신러닝 아키텍처를 도메인별 지식과 결합한다.
사전 훈련된 체크포인트와 훈련, 추론, 벤치마킹을 위한 참조 워크플로우를 제공해 개발자가 특정 요구사항에 맞게 모델을 통합하고 맞춤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pplied Materials), 케이던스(Cadence), 램리서치(LAM Research Corp.), 루미너리 클라우드(Luminary Cloud), KLA, 피직스X(PhysicsX), 리스케일(Rescale), 지멘스(Siemens), 시놉시스(Synopsys) 등이 새로운 오픈 모델을 활용해 자사 AI 기술을 훈련, 미세 조정, 배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