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운용사 반에크의 솔라나 현물 ETF가 출시에 임박했다 [사진: 셔터스톡]](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511/604797_560542_3950.jpg)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자산운용사 반에크가 솔라나(SOL)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출시를 앞두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8-A 서류를 제출하며, 출시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이 서류는 ETF가 시장에 곧 출시될 것임을 의미하는 절차로, 반에크는 지난 10월 말 S-1 서류를 제출한 바 있다.
13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현재까지 4개의 솔라나 현물 ETF가 승인됐으며, 10개는 추가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현물 ETF에서 자금이 유출되는 상황에서도 솔라나 현물 ETF는 12일 연속 순 유입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ETF 확대는 솔라나를 예치 자산으로 만들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솔라나는 스테이킹을 통한 수익 창출이 가능하며, 이더리움과 유사한 축적 과정을 기대하고 있다. 최근 ETF 유입은 솔라나의 첫 기관 자본 유입으로 평가되며, 월스트리트 투자자들이 가격 하락을 매수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 현재 2400만 SOL이 ETF와 재무 회사의 보유량으로 축적되고 있으며, SOL 보유자는 최대 7.7%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이 같은 유입 흐름이 솔라나의 장기적 성장 기반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ETF와 기관 보유량이 빠르게 늘고 있는 만큼, 스테이킹 수익과 결합된 자본 축적 효과가 향후 가격 안정성과 수요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 카나리 캐피탈, XRP 스팟 ETF 상장…암호화폐 투자 패러다임 변화
- XRP, ETF 출시로 10달러 가능할까…비트코인 강경파 "회의적"
- XRP, 30달러 돌파 가능할까…애널리스트 "분배 단계는 곧 상승 신호"
- 기관 매수로 버티는 비트코인…고래 매도세에 '경고등'
- 비트코인 현물 ETF, 10월 이후 최대 유입…위기 속 반등 조짐
- 코인루츠 전 회장 "XRP 상승 가능성↑, 1000달러 전망은 허황"
- 솔라나, 하락세 지속…반등 위해 돌파해야 할 가격대는?
- 솔라나 현물 ETF 대전 불붙었는데…블랙록만 한발 물러섰다
- 솔라나 ETF, 순유입 4억7600만달러 돌파…SOL 언제 반등할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