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5 전용 27인치 게이밍 모니터 [사진: 소니]](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511/604216_560080_633.jpg)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소니가 플레이스테이션5(PS5)에 최적화된 27인치 게이밍 모니터를 공개했다고 12일(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전했다.
이 게이밍 모니터는 QHD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최신 타이틀의 생생한 그래픽을 지원하며, 듀얼센스 컨트롤러를 충전할 수 있는 후크도 제공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최대 2560×1440 해상도를 지원하며, HDR 기능으로 풍부하고 선명한 색감을 구현한다. PS5 및 PS5 프로와 연결 시 자동 HDR 톤 매핑 기능이 활성화돼 최적의 색상 설정을 자동 적용한다.
주사율은 PS5·PS5 프로에서 최대 120Hz, PC·맥에서는 최대 240Hz까지 지원하며, 가변 주사율(VRR)도 적용된다. 후면에는 듀얼센스 컨트롤러를 걸어 충전할 수 있는 후크가 있어, 게임 종료 후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다.
연결 단자는 HDMI 2.1 포트 2개, 디스플레이 포트(DisplayPort) 1.4 포트 1개, USB Type-A 2개, USB Type-C 1개, 스테레오 스피커 및 3.5mm 오디오 출력 단자로 구성됐다. VESA 규격을 지원해 모니터 암이나 스탠드에도 쉽게 장착할 수 있다.
PS5 전용 27인치 게이밍 모니터는 2026년 일본과 미국에서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미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