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iT57 [사진: 제이 래버랙]
GRiT57 [사진: 제이 래버랙]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영국 티타늄 자전거 브랜드 제이 래버랙(J.Laverack)이 새로운 그래블 바이크 'GRiT57'를 공개했다. 

11일(현지시간) 모빌리티 전문 매체 바이크루머에 따르면, 해당 모델은 3D 프린팅 티타늄 프레임을 적용해 강성과 내구성을 높였으며, 최대 29×2.25인치 타이어까지 장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AM64 UDH 프레임을 기반으로 맞춤 제작됐으며, 컨티넨탈 레이스킹(Continental RaceKing) 29×2.2 타이어를 장착했다.

프레임은 제이 래버랙의 스트림라인(Streamline) 디자인을 적용해 케이블과 배선을 깔끔하게 숨기며, 헤드튜브 하단을 확장해 현대적인 포크 디자인과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GRiT57은 700x58mm 타이어를 지원하며, 650Bx50mm 휠셋도 호환 가능하다.

커스텀 빌드 사양으로는 데다(Deda) 게라 커비 그래블 디스크 포크, 스램(SRAM) 포스 이글 XO1 뮬렛 구동계, 에스큐랩(SQLab) 614 안장 등이 포함됐다. 프레임셋 가격은 3650파운드(약 704만원)부터 시작하며, 완성 모델은 5795파운드(약 1118만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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