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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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인테인(Intain)과 금융기술 업체 FIS가 아발란체(Avalanche) 블록체인 기반 마켓플레이스를 출시했다고 코인데스크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플랫폼은 지역은행이 대출 포트폴리오를 유동화해 직접 기관투자자에게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출을 NFT로 토큰화하고, USDC를 활용한 자동 결제를 지원해 자산 유동화 비용과 복잡성을 줄여준다고 양사는 설명했다.

 FIS 뱅킹 시스템과 통합돼 전 세계 2만개 이상 금융기관들이 활용할 수 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은행과 투자자들이 플랫폼에 참여 중이며, 연말까지 수억달러 규모 대출 거래가 예상된다. 

FIS 디지털 자산 책임자인 존 오마헨은 "지역은행은 대부분 자본시장 흐름에서 멀리 떨어져 있다. 이 플랫폼은 은행이 보유한 자산을 시장과 연결해 자본 흐름을 원활하게 만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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