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17 프로 [사진: 애플]](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511/604072_559968_4544.jpg)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아이폰18 프로는 후면 디자인을 개선해 아이폰17 프로의 투톤 문제를 해결할 전망이다.
11일(현지시간) IT 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애플이 알루미늄 바디와 유리 패널 간 색상 차이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디자인을 변경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아이폰17 프로는 무선 충전을 위해 후면 유리 패널을 사용하지만, 바디와 색상이 달라 일관성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애플이 아이폰17 프로에서 투톤 디자인을 유지한 것은 사용자 반응을 살펴보기 위한 실험적 접근이었을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아이폰18 프로에서는 이러한 차이를 줄여 보다 일체감 있는 외관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 변화가 적용되면 아이폰17 프로는 독특한 디자인을 가진 모델로 남게 될 것으로 보인다.
디자인 변화 외에도 아이폰18 프로는 페이스 아이디를 디스플레이 아래로 이동시키고, 두께를 늘려 배터리 용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애플은 퀄컴 모뎀을 완전히 배제하고 자체 개발한 셀룰러 모뎀을 탑재할 전망이다.
이러한 일련의 변화는 아이폰18 프로가 단순한 외관 개선을 넘어 핵심 기능과 성능 측면에서도 진일보한 모델이 될 것임을 보여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