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샘]](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511/603715_559702_3826.jpg)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종합 홈인테리어·가구 전문 기업 한샘이 2025년 3분기 영업이익 68억4400만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6.1% 감소한 수치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샘은 올해 3분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전반적으로 매출과 수익성이 악화됐다. 영업이익이 소폭 감소한 가운데, 3분기 매출액도 4413억9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줄었다. 이와 함께 당기순손실 5400만원에 그쳤다. 지난해 3분기에는 당기순이익 930억4500만원을 기록한 바 있다.
1~3분기 누적 기준으로 살펴보면, 올해 3분기까지 영업이익은 155억4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2%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3442억7300만원으로 5.2% 줄었으며, 당기순이익은 416억9400만원으로 73.1% 감소했다.
한샘은 "상기 실적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따라 작성된 연결재무제표 기준"이라며 "독립된 외부감사인의 회계검토가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작성된 것으로, 회계검토 과정에서 일부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샘의 2024년 연결 기준 재무상태를 보면 자산총계는 1조673억원, 부채총계는 7166억원, 자본총계는 3507억원이다. 같은 해 매출액은 1조9084억원, 영업이익은 312억원, 당기순이익은 1511억원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