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디지털자산 콘퍼런스 2025 [사진: 두나무]
업비트 디지털자산 콘퍼런스 2025 [사진: 두나무]

[디지털투데이 손슬기 기자]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오는 19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디지털자산 정책 콘퍼런스 '디콘'(D-CON)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Next 대한민국, K-디지털자산’을 주제로 디지털자산 산업의 미래를 논의한다.

세션은 ▲새로운 정치세대가 보는 K-디지털자산의 길 ▲K-신드롬을 디지털자산으로 잇는 법 ▲디지털자산이 바꾸는 글로벌 금융 생태계 등 3개로 구성된다.

첫 세션에는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패널로 참여해 산업 정책 전환과 제도 정비 방향을 논의한다. 이어 류혁선 카이스트 교수, 박혜진 서강대 교수, 한서희 변호사 등이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토론을 진행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디지털자산이 금융시스템을 재편하는 흐름과 대응 전략을 짚는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디지털자산 산업이 미래 대한민국의 성장축이 되려면 미국처럼 다양한 정책적 제안이 필요하다”며 “D-CON이 산업·학계·법조계가 함께 비전을 제시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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