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 직원이 수능 고사장의 삼성전자 시스템에어컨 사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삼성전자]](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511/603242_559294_5516.jpeg)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삼성전자서비스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전국 수능 고사장 시스템에어컨을 점검한다고 9일 밝혔다.
점검은 서울·경기·강원·부산 등 전국 10개 시·도 교육청 관할 260여개 고사장을 대상으로 수능 전날인 11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전문 엔지니어가 고사장을 순회하며 냉·난방 시험 가동, 실내·외기 소음 점검 등 전반적인 동작 상태를 확인한다.
시스템에어컨 실시간 모니터링 프로그램 S-NET을 활용해 주요 부품 동작 상태와 잠재적 이상 징후를 점검한다. 사전 점검은 무상으로 진행되며 부품 교체 등 추가 수리가 필요한 경우 출장비 감면 혜택을 지원한다.
수능 시험 당일인 11월 13일에는 전국 지역 교육청 및 고사장과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해 긴급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능 긴급 서비스팀은 시험 당일 고사장 인근에서 상주하며 긴급 출장 서비스, 임시 사용 방법 안내 등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전자서비스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시스템에어컨 사전 점검과 비상 대응 체계를 철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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