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게임 '마이 리틀 퍼피' [사진: 드림모션]](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511/603197_559250_733.jpg)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반려견과 주인의 감동적인 재회를 그린 어드벤처 게임 ‘마이 리틀 퍼피’(My Little Puppy)가 7일 스팀을 통해 정식 출시됐다.
국내 개발사 드림모션(Dreamotion)에 따르면, 주인공은 천국에 사는 웰시코기 ‘봉’으로, 어느 날 사랑하는 주인이 천국으로 오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그를 맞이하기 위한 여정을 떠나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스팀 구매 가격은 2만9000원이며, 출시 기념 20% 할인으로 2만32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 게임은 공개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지난해 11월 스팀 페이지가 오픈되자마자 "예고편만 봐도 눈물이 난다"는 반응이 쏟아졌으며, 3월 무료 체험판이 배포되자 관련 게시물이 3만건 이상의 좋아요를 받으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게임은 윈도10에서 실행되며, 권장 사양은 인텔 코어 i5-9400 또는 AMD 라이젠 5 3500 CPU, 8GB 이상의 메모리, 지포스 GTX 1660 Ti 또는 라데온 RX 5600 XT 그래픽카드가 필요하다. 스토리 진행을 위해 10GB의 저장 공간이 요구되며, 다국어 지원을 통해 총 15개 언어를 지원한다.
개발사 드림모션은 ‘마이 리틀 퍼피’를 통해 반려견과의 애틋한 관계를 감성적으로 풀어냈다. 게임이 단순한 엔터테인먼트를 넘어, 반려동물을 잃은 이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전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