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앱스토어 매출 순위 [사진: 모바일인덱스]](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511/603122_559207_5851.jpg)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시프트업은 자사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가 최근 3주년 기념 업데이트를 통해 지난 6일 한국 앱스토어 마켓 매출 1위, 일본 2위, 북미 22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매출 순위 역주행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선보인 3주년 이벤트 'GODDESS FALL'는 지난 3년간 전개된 게임 속 서사 일부를 장식하는 챕터로 기존 니케들이 힘을 합쳐 '랩쳐 퀸'과의 결전을 벌이는 이야기를 담았다.
니케는 2022년 출시 후 일본 앱스토어 매출 1위를 총 8차례 기록하며 ‘서브컬처 게임의 본고장’ 일본 시장에서 지속적인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한국, 북미 등 글로벌 주요 지역에서도 매출 상위권에 안착하며 장기 흥행 IP로서의 저력을 보여줬다.
니케는 앞으로도 이달 진행 예정인 맘스터치 컬래버레이션을 비롯해 12월 AGF 2025 참가, 2026년 니케 오케스트라 콘서트 등의 활동을 예고하며 다양한 형태로 이용자들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유형석 시프트업 디렉터는 "지난 3년간 '승리의 여신: 니케'에 보내주신 이용자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출시 당시 약속드렸던 '오랫동안 사랑받는 IP로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를 지켜가기 위해 앞으로도 한층 진화한 콘텐츠와 완성도 높은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 게임업계 '강달러'의 두 얼굴…해외 매출 많을수록 웃는다
- 시프트업 '니케', 3주년 맞아 '지상' 시스템 도입
- 서브컬처 본고장 日 '도쿄게임쇼 2025'서 韓·中 맞대결
- 콘진원, '2025 게임문화축제' 5일 개막
- [e겜스톡] 신작 3종으로 재도약 시험대…웹젠, 20년 '뮤 굴레' 끊을까
- 삼성전자, 독일 게임스컴서 37형·40형 오디세이 G7 공개
- 시프트업, 2분기 영업익 682억...스텔라 블레이드·니케 투톱 '역대 최대'
- 시프트업, 3분기 영업익 496억원…'니케·스텔라 블레이드' 쌍끌이
- 시프트업, '스텔라 블레이드' 차기작 개발 위한 공개 채용 진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