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OS 26.2 퍼블릭 베타가 출시됐다. [사진: 나인투파이브맥]
아이패드OS 26.2 퍼블릭 베타가 출시됐다. [사진: 나인투파이브맥]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아이패드OS 26.2 퍼블릭 베타1 버전을 공개했다. 

6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이번 버전은 며칠 전 배포된 개발자용 빌드와 동일한 소프트웨어로, 새로운 기능과 변화가 함께 포함돼 있다.

이번 아이패드OS 26.2 퍼블릭 베타에는 여러 가지 신기능이 추가됐다. 우선 미리 알림 앱에는 새 알람 기능이 도입됐으며, 팟캐스트 앱은 AI가 자동으로 생성하는 챕터 기능을 포함해 세 가지 주요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 뉴스 앱은 특히 아이폰 사용자에게 유용한 디자인 변경이 적용됐으며, 아이패드에서도 일부 변화가 반영됐다.

또한 프리폼앱은 테이블 기능을 새롭게 지원하고, 애플뮤직은 가사 표시 기능을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잠금 화면의 시계는 리퀴드 글래스 효과를 보다 다양하게 조정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아이패드OS 26.2 퍼블릭 베타를 설치한 사용자들은 새로운 기능을 체험할 수 있으며, 애플은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더욱 완성도 높은 운영체제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이패드 사용자들은 새로운 베타 버전에서 발견된 기능이나 문제점을 공유하며, 정식 출시 전까지 개선점을 제안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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