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툰드라 [사진: 미디엄 @xrptundra]](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511/603026_559111_573.png)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기관 투자자들이 다시 XRP에 주목하고 있다.
6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최근 프랭클린 템플턴, 비트와이즈, 그레이스케일 등 주요 자산운용사들이 XRP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출시를 신청했으며, 렉스-오스프리의 XRPR ETF가 미국 시장에서 이미 거래를 시작했다.
ETF 승인 움직임은 XRP 투자자들에게 규제된 가격 접근성을 제공하며, XRP 레저 내에서는 실질적인 온체인 참여 기회를 확대할 가능성이 있다. XRP 툰드라는 솔라나와 XRP 레저를 결합해 XRP를 단순 거래 자산에서 수익 창출 자산으로 확장하는 디파이(DeFi)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XRP 툰드라는 솔라나 기반 유틸리티 토큰 툰드라-S(TUNDRA-S)와 XRP 레저 기반 거버넌스 토큰 툰드라-X(TUNDRA-X)로 구성된다. 사전 판매 단계에서 툰드라-S를 구매하면 툰드라-X가 비례 배분되는 방식이다.
ETF가 단순 가격 추종을 제공하는 반면, XRP 툰드라의 크라이오 볼트(Cryo Vault)는 최대 20% 연이율(APY)을 제공하는 온체인 수익을 창출한다. 투자자들은 툰드라-S나 페어링 자산을 7~90일간 고정해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프리세일 참여자는 향후 활성화 시 우선권과 높은 보상률을 확보할 수 있다.
XRP 현물 ETF 승인이 임박하며 시장의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XRP 툰드라는 실질적인 탈중앙화 참여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향후 ETF 승인 여부와 무관하게, XRP 툰드라는 새로운 투자 기회를 창출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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