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규 넷마블 대표(왼쪽)와 석광원 콩스튜디오 대표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넷마블]](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511/602720_558885_3712.jpg)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넷마블은 글로벌 게임 개발사 콩스튜디오와 신작 게임 '프로젝트 옥토퍼스'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프로젝트 옥토퍼스'는 '가디언 테일즈'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2026년 신작으로, 도트 그래픽 기반의 캐주얼 액션 로그라이크 RPG로 개발 중이다. 장르적 특성을 극대화해 간편한 조작으로 누구나 다양한 전투 빌드를 만들 수 있으며, '광산'을 배경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계약으로 넷마블은 프로젝트 옥토퍼스의 국내·외 서비스 판권을 확보했으며, 축적된 퍼블리싱 노하우를 기반으로 폭넓은 마케팅과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병규 넷마블 대표는 "콩스튜디오와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새로운 IP를 선보일 수 있게 돼 기대가 크다"며 "넷마블의 퍼블리싱 노하우와 콩스튜디오의 독창적인 개발력이 시너지를 발휘해 글로벌 유저들에게 완성도 높은 재미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석광원 콩스튜디오 대표는 "풍부한 퍼블리싱 경험을 보유한 넷마블과 신작을 함께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 제공 등 프로젝트 옥토퍼스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 넷마블, 지스타2025 앞두고 신작 4종 미디어 시연회 개최
- 게임업계 3N, 11월 신작 경쟁 후끈…IP·플랫폼 확장 본격화
- 넷마블문화재단, '2025 넷마블게임소통학교' 참가자 모집
-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지스타 2025 무대 이벤트 공개
- 게임업계 '강달러'의 두 얼굴…해외 매출 많을수록 웃는다
- 넷마블조정선수단, '전국장애인체육대회'서 12개 메달 획득
- 넷마블, 3분기 영업익 909억원…전년比 38.8%↑
- 넷마블, 3분기 영업익 909억원…자체IP·비용효율화로 수익성 개선
-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글로벌 CBT 마무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