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 리서치 기능이 확장된다. [사진: 구글]](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511/602672_558848_5952.png)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 인공지능(AI) 챗봇 제미나이(Gemini)가 사용자들의 요청을 반영해 딥 리서치(Deep Research) 기능을 확장했다.
5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구글은 "이제 딥 리서치가 이메일, 드라이브 문서, 프로젝트 계획까지 분석해 보다 심층적인 시장분석이나 경쟁사 보고서를 생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
딥 리서치는 단순한 질문 응답을 넘어 연구 보고서를 생성하도록 설계된 기능으로, AI가 멀티스텝 리서치 플랜을 수립하고 웹 검색을 통해 보고서를 작성한다. 사용자는 추가 정보를 요청하거나, 보고서를 구글 문서 또는 AI 생성 팟캐스트로 내보낼 수 있다.
사용자는 제미나이의 프롬프트 바에서 딥 리서치를 선택한 후 구글 검색, 지메일, 드라이브, 채팅 중 원하는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이메일, 문서, 슬라이드, 스프레드시트, PDF, 그리고 구글 챗 로그까지 AI가 분석할 수 있다.
현재 이 기능은 데스크톱에서만 지원되지만, 구글은 곧 모바일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