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 G 플레이 2026(Moto G Play 2026) [사진: 모토로라]](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511/602351_558596_3657.png)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통신기기 제조업체 모토로라(Motorola)가 '모토 G 플레이 2026'(Moto G Play 2026)을 공개하며 보급형 스마트폰 라인업을 확장했다.
4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모토 G 플레이 2026은 6.7인치 120Hz 디스플레이, 미디어텍 디멘시티(MediaTek Dimensity) 6300 칩셋, 5000mAh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기본적인 성능을 갖춘 저가형 모델이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팬톤 테이프스트리(Pantone Tapestry) 색상과 가죽 질감 마감으로 저가형 제품임에도 세련된 외관을 강조했다. IP52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과 고릴라 글래스3를 적용해 내구성을 높였다.
카메라는 3200만화소의 메인 센서와 800만화소의 전면 카메라로 구성된다. 또한 쿼드 픽셀(Quad Pixel) 기술과 인공지능(AI) 기반의 야간 모드, 자동 스마일 캡처, 인물 모드를 지원해 기본적인 사진 촬영 기능을 제공한다. 저장 공간은 4GB RAM(12GB까지 확장 가능)과 64GB 내장 스토리지(최대 1TB 마이크로SD 확장 가능)로 구성됐다.
한편, 해당 제품의 가격은 169.99달러(약 24만6000원)로, 5G 스마트폰 중 가장 저렴한 모델 중 하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