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시선AI]
[사진: 시선AI]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AI 영상인식 솔루션 기업 시선AI의 최대주주 남운성 대표이사가 특별관계자 추가로 인해 주식 보유 수가 늘었다고 신규 보고했다. 다만 주식 수 증가로 주식 보유 비율은 21.6%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남운성 대표이사는 지난 3일 기준 시선AI 주식을 280만2705주 보유하며 직전 보고(3월 27일) 대비 5만주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특별관계자들이 보유한 주식을 포함한 것이다. 다만 전체 발행 주식 수 증가로 인해 총 보유 비율은 25.97%에서 4.34%포인트 하락했다.

주식 수 변동은 자회사 임원인 김상욱이 지난달 31일 5만주를 장내 매수해 보유했다고 신규 보고하면서 발생했다. 김상욱은 시선AI의 타 법인 지분인수로 인해 특별관계자로 편입됐으며, 이에 따라 그의 주식 수에 대한 변동 상황이 이번에 보고됐다.

시선AI의 2024년 연결 기준 재무제표에 따르면 자산총계는 292억원, 부채총계는 191억원, 자본총계는 101억원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4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104억원, 107억원으로 적자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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