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 델 마르(S2 Del Mar) [사진: 라이브와이어]](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511/602158_558448_5048.png)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전기 오토바이 시장이 확대되면서 성능과 주행거리가 향상된 모델들이 등장했다. 이러한 가운데 3일(현지시간) 여행 전문 매체 쿼츠는 주목할만한 전기 오토바이 5종을 소개했다.
라이브와이어(LiveWire)의 S2 델 마르(S2 Del Mar)는 도심과 고속 주행에 모두 적합한 모델이다. 대용량 배터리와 수냉 시스템을 갖춰 안정성을 높였으며, 레벨1·2 충전을 지원해 3초 만에 시속 60마일(약 97km)에 도달할 수 있다. 타이어 압력 모니터링과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능도 포함됐다.
라이비드(Ryvid)의 앤섬(Anthem)은 기술 친화적이며 실용성을 갖춘 전기 오토바이다. 20kW 출력과 에코 모드를 지원하며, 탈착식 배터리로 레벨2 충전 시 30분 만에 80%까지 충전 가능하다. 도심형 라이더에게 적합한 모델이다.
캔암(Can-Am)의 펄스(Pulse)는 기본 모델보다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지만, 100마일(약 161km) 주행거리를 제공하며 50분 만에 80% 충전이 가능하다. 레벨2 충전 지원으로 충전 속도를 높였으며, 펄스 73 패키지를 선택하면 LED 조명과 트림이 추가된다.
낙시온(Naxeon)의 아이 엠.(I AM.)은 스탠다드와 프로 모델로 출시됐으며, 프로 버전은 최고 속도 72마일(약 116km), 10.5kW 출력과 112마일(약 180km)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반고체 배터리를 적용해 최대 1500회 충전 주기를 지원한다.
제로 모터사이클(Zero Motorcycles)의 FXE는 최고 속도 85마일(약 137km)을 자랑하며, 105마일(약 169km) 주행거리와 80분 충전 시간을 갖췄다. LED 조명과 에코 모드를 기본 탑재해 지속가능한 주행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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