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TV가 새 인트로를 공개했다. [사진: 애플TV]
애플TV가 새 인트로를 공개했다. [사진: 애플TV]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TV가 새로운 인트로를 공개하며 리브랜딩을 본격화했다.

3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애플은 영화와 드라마 시작 시 재생되는 인트로 영상을 새롭게 공개했다. 이번 인트로는 작곡가 피니어스 오코넬의 음악과 함께 기존보다 컬러풀하고 역동적인 그래픽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변화는 애플이 지난달 애플TV+를 애플TV로 단순화하며 진행 중인 리브랜딩 전략의 일환이다. iOS 26.1 업데이트를 통해 애플TV 앱 아이콘이 다채로운 색상으로 변경되었고, 새로운 시각적 아이덴티티가 플랫폼 전반에 반영됐다.

또한 애플은 공식 웹사이트에서도 + 기호를 제거하고, 새 인트로 영상을 전면에 배치해 리브랜딩 메시지를 강화했다. 기존 인트로가 단순한 플러스 애니메이션과 미니멀한 톤에 집중했다면, 새 버전은 보다 풍부한 색감과 리듬감 있는 음악으로 몰입감을 높였다.

피니어스가 제작한 음악과 함께 공개된 이번 인트로가 시청자들에게 어떤 반응을 이끌어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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