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코인360]](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511/601936_558259_742.jpg)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암호화폐 시장이 급격한 하락세로 돌아섰다. 4일 오전 8시 코인360 집계에 따르면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2.93% 하락한 10만6550달러를 기록했다. 시장 점유율은 59.57%로 상승했으나, 전반적인 매도세가 이어지며 투자심리가 얼어붙었다.
이더리움(ETH)은 -6.66% 급락한 3593달러, 리플(XRP)은 -7.73% 떨어진 2.30달러로 낙폭이 확대됐다. 솔라나(SOL)는 -10.18% 폭락하며 165달러에 거래됐다. 바이낸스코인(BNB)은 -8.3% 내린 989달러, 카르다노(ADA)는 -8.43% 하락한 0.54달러를 기록했다. 트론(TRX) 역시 -4.82%로 약세를 면치 못했다.
시장 급락의 직접적 원인은 대규모 레버리지 청산으로 꼽힌다. 최근 24시간 동안 약 10억달러 규모의 롱 포지션이 청산되면서 매도 압력이 폭발했고, 기술적 지지선이 붕괴되며 손절매가 연쇄적으로 이어졌다. 여기에 미국 국채금리 상승과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지연 우려가 겹치며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강화됐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10만달러 초반대를 방어하지 못할 경우 추가 조정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심리적 지지선인 10만달러 초반을 유지하지 못할 경우 추가 조정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일부는 “연말 전까지 변동성이 극대화될 수 있다”며 “투자자들은 단기 매매보다 방어적 전략이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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