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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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토큰화 미국 국채 시장이 10월 말 기준 시가총액 86억달러를 기록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랙록 BUIDL이 28억5000만달러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서클 USYC(8억6600만달러)와 프랭클린템플턴 BENJI(8억6500만달러)가 뒤를 이었다.

토큰화 국채는 전통적인 결제·마진 시스템을 통해 기존 담보 시장에 통합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크립토닷컴과 데리빗에서 BUIDL이 담보로 승인된 데 이어, 싱가포르 은행 DBS도 프랭클린템플턴 sgBENJI를 거래소에서 담보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체인링크와 스위프트는 UBS 토크나이즈와 협력해 ISO 20022 메시지 형식을 활용한 토큰화 펀드 거래도 실험했다. 

현재 토큰화 국채 시장은 블랙록, 프랭클린템플턴, 온도 OUSG, 서클 USYC가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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