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손슬기 기자] 쿠팡은 글로벌 쇼핑 축제 '광군제'를 맞아 11일까지 '로켓직구 광군제'를 연다고 3일 밝혔다. 레노버·뉴발란스·오쏘몰 등 850여개 글로벌 브랜드가 참여해 가전·패션·건강식품 등 인기 상품을 특가로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뿐 아니라 미국·일본·홍콩 직구 상품도 함께 구성됐다. 대표 상품은 ▲레노버 샤오신 패드 프로 12.7 ▲입생로랑 매트 쿠션 ▲닌텐도 스위치2 ▲나이키 에어 모나크 IV ▲어그 클래식 울트라 미니 등이다.

쿠팡은 '하루특가'·'1990딜'·'타임딜' 등을 통해 시간대별로 한정 특가를 선보이고, 최대 1만5000원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테마별로는 '미국 건강식품전', '일본 간식전', '겨울 필수템관' 등이 마련됐다.

쿠팡 관계자는 "해외 상품을 쉽고 빠르게 경험할 수 있도록 셀렉션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