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TV 광고 스틸 이미지. [사진: LG유플러스]
 신규 TV 광고 스틸 이미지. [사진: LG유플러스]

[디지털투데이 이진호 기자] LG유플러스가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심플리 유플러스(Simply. U+)' TV 광고를 선보이며 고객 중심 브랜드 캠페인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심플리 유플러스는 고객이 느끼는 복잡함을 없애고 불편함을 줄여 신뢰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LG유플러스는 본질에만 집중한 상품, 투명한 가입과 사용 조건, 쉬운 접근성, 이해하기 쉬운 메시지로 고객들이 심플한 통신을 경험하게 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신규 광고 '오늘을 심플하게' 편은 사람이 중심에 설 때 기술은 더 쉬워지고 복잡함을 덜어낼 때 오늘이 더 심플해진다는 내용을 소개한다. 

LG유플러스는 이 외에도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 '심플랩(Simple. Lab)'을 선보였다. 심플 번역기, 버킷리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기획했다.

심플 랩은 U+one에 신규 추가된 서비스다. 통신 생활에 도움이 될 아이디어를 받아 실제 구현 과정을 공유한다. 매달 제시되는 '이달의 주제'와 '자유 주제'를 제안할 수 있고 가장 많은 공감을 받은 아이디어를 우선 검토한다.

심플 번역기는 50자에서 300자 정도의 글을 입력하면 위트 있게 한마디로 정리해주는 기능이다. U+one 출시를 기념한 버킷리스트 이벤트는 고객 5명의 소원을 이뤄주고 그 과정을 영상으로 담는 프로젝트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상무)은 "심플리 유플러스는 고객에 대한 깊은 이해와 높은 기술력이 있어야만 가능한 고객 지향의 정점"이라며 "심플의 가치를 고객이 공감하도록 캠페인을 지속하면서 고객 경험을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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