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컨셉이 메타 협력광고를 도입한다. [사진: W컨셉]](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510/601444_557872_5417.jpg)
[디지털투데이 손슬기 기자] 신세계그룹 운영 패션 플랫폼 W컨셉은 글로벌 빅테크 기업 메타(Meta)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협력광고'를 도입한다고 31일 밝혔다. 파트너사 브랜드의 효율적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메타 협력광고는 입점 브랜드가 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에서 구매 전환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된 디지털 광고 솔루션이다. W컨셉은 자사 플랫폼 데이터를 메타의 AI 기술과 결합해, 구매 가능성이 높은 고객층을 정밀 타깃으로 하는 맞춤형 광고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입점 브랜드의 신규 고객 유입과 매출 확대를 돕겠다는 구상이다.
W컨셉은 11월부터 협력광고 서비스를 본격 운영하며, 오는 4일 서울 강남구 메타 본사에서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세미나를 연다.
김하나 W컨셉 퍼포먼스 마케팅팀장은 "디지털 광고 전략은 신규 고객 확보와 브랜드 매출 확대의 핵심"이라며 "메타 협력광고를 통해 파트너사의 성장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