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XRP가 강력한 기술적·온체인 신호를 보이며 3달러 돌파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29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XRP가 불 플래그 패턴과 역헤드앤숄더 패턴을 형성하며 강세 전환을 예고하고 있다고 전했다.

거래소 내 XRP 보유량 감소와 기록적인 매집도 상승 가능성을 뒷받침한다. 글래스노드(Glassnode) 데이터에 따르면, XRP 거래소 보유량은 지난 9월 20일 39억개에서 25억7000만개로 감소했으며, 이는 대규모 투자자들이 보유량을 늘리며 즉각적인 매도 압박을 줄였음을 의미한다. 또한, 90일 누적 현물 거래량 델타(CVD) 분석에 따르면, 최근 매도세가 급감하며 매수세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이는 XRP 가격이 현재 수준에서 반등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전문가들은 XRP의 상승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익명의 분석가 블록불(BlockBull)은 "XRP가 역헤드앤숄더 패턴을 형성했으며, 목표가는 3.02달러로 14% 상승 여력이 있다"고 밝혔다. 또 다른 분석가 알트코인 고르딘(Altcoin Gordin)은 "오른쪽 어깨가 완벽하게 형성되며 XRP가 3달러 이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전망했다.

XRP가 강력한 기술적 신호와 대규모 매집을 기반으로 11월 중 3달러를 돌파할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향후 시장 흐름이 주목된다.

$XRP has printed an inverse H&S Pattern.

Could $XRP Reach $3 before Wednesdays FED Meeting? pic.twitter.com/pvJ7ymbVSQ

— BLOCK BULL (@TheBlockBull) October 2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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