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26 단축어 앱은 이제 단순한 자동화 도구를 넘어 AI 기반 생산성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사진: 나인투파이브맥]
iOS 26 단축어 앱은 이제 단순한 자동화 도구를 넘어 AI 기반 생산성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사진: 나인투파이브맥]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iOS 26이 출시되면서 애플 단축어 앱이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받았다. 29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애플이 iOS 26 단축어 앱에 25개 이상의 새로운 액션을 추가했다고 전했다. 이는 대규모언어모델(LLM) 기반 기능 확장과 맥(Mac) 자동화 지원을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의 일환이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새롭게 추가된 액션은 다음과 같다. 
▲프리폼: 보드에 파일 추가 ▲이미지 플레이그라운드: 이미지 생성 ▲메일: 메시지 찾기 ▲측정: 측정 실행 ▲메시지: 메시지 및 대화 찾기 ▲사진: 앨범 이름 변경, 사진 검색, 새로운 메모리 생성, 라이브러리 필터 ▲리마인더: 빠른 리마인더 표시 ▲스크린타임: 앱 및 웹사이트 데이터 가져오기 ▲스포츠: 다가오는 스포츠 이벤트 가져오기 ▲주식: 감시 목록에서 심볼 삭제 및 추가 등이다.

또한, '모델 사용’ 기능이 도입돼 애플 인텔리전스 모델이나 챗GPT를 활용한 응답을 단축어에 직접 통합할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비주얼 인텔리전스 열기, 음성 메모 찾기, 날씨: 위치 추가 및 삭제, 텍스트 조정, 목록 및 표 생성, 문법 검사, 텍스트 다시 쓰기, 요약 등 다양한 기능이 포함됐다. 기존 액션도 개선되면서 단축어 활용도가 더욱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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