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레전드 Z-A의 성공은 단순한 판매 기록을 넘어, 피지컬 게임 시장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사례로 평가된다. [사진: 닌텐도]](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510/600517_557156_1515.jpg)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주식회사 포켓몬이 닌텐도 스위치 전용 소프트웨어로 출시한 시리즈 신작 '포켓몬 레전드 Z-A'가 발매 첫 주 글로벌 누적 판매량 580만 장을 돌파했다.
28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이번 누적 판매량 기록은 실물 패키지와 다운로드 버전을 포함한 총 판매량 기준으로, 약 절반은 닌텐도 스위치 2 플랫폼에서 플레이된 것으로 조사됐다.
시장조사기관 서카나(Circana)의 수석 디렉터 맷 피스카텔라는 블루스카이(BlueSky)를 통해 "포켓몬 레전드 Z-A는 미국 시장에서 강력한 출발을 보였다"며 "출시 첫 주 실물 판매량과 매출이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지난 2023년 5월 출시된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은 출시 3일 만에 전 세계적으로 1000만 장이 판매되어 젤다의 전설 시리즈 역사상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포켓몬 레전드 Z-A는 '포켓몬스터' 시리즈 최초로 실시간 전투와 액션이 결합된 새로운 배틀 방식이 특징으로, 도시 재개발이 진행 중인 가상의 '미르시티'에서 모험이 펼쳐진다. 게임 내 시간은 '낮'과 '밤'으로 나뉘며, 낮에는 도시 탐색을 즐기고 와일드 존에서 야생 포켓몬과 배틀하거나 잡아서 동료로 만들 수 있다
플레이어는 도시 각지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건을 포켓몬과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하며, 동료들과 유대를 맺으면서 성장하는 감동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 엑스박스, 플랫폼 장벽 허문다…PS5·스위치2 진출 가속
- 삼성, 삼성스토어서 닌텐도 스위치2 체험 행사 개최
- ‘엘든 링’ 스위치2 출시 연기…2026년으로 밀렸다
- 닌텐도 스위치2 호평…강력한 성능·폭발적 인기
- 닌텐도 '커비 에어 라이더' 대규모 업데이트 발표…신규 모드·스토리 추가
- 닌텐도,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바이닐 출시…한정판 예약 개시
- 닌텐도 스위치2 돌풍…매출 110% 폭발적 증가
- 스위치 시대 막 내린다…닌텐도, 차세대 플랫폼에 올인
- 해외 미디어가 뽑은 '역대 최악의 포켓몬 10선'…불명예 1위는?
- 포켓몬 테마파크 '포켓파크 칸토' 등장…2026년 2월 도쿄서 오픈
- '젤다의 전설' 실사 영화, 링크와 젤다 모습 드디어 공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