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11만3000달러 아래로 하락했다 [사진: Reve AI]
비트코인이 11만3000달러 아래로 하락했다 [사진: Reve AI]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트코인이 또다시 상승 시도에 실패하며 11만3000달러 아래로 하락했다. 

28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이 미국 증시 상승 속에서도 약세를 보였으며, 추가 하락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이날 비트코인은 11만6000달러 돌파에 실패하며 11만2700달러까지 밀렸고, 24시간 기준 약 2% 하락했다.

이더리움(ETH)도 3.29% 하락하며 4000달러 아래로 떨어졌고, 솔라나(SOL)도 2.69% 하락했다. 특히 헤데라(HBAR)는 상장지수펀드(ETF) 관련 상승분의 절반을 반납했다. 미국 증시는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암호화폐 시장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크립토 관련 주식도 장 초반 상승세를 보였으나 결국 하락 마감했다. 비트팜즈(BITF), 클린스파크(CLSK), 하이브(HIVE) 등 AI 기반 채굴주가 4~5% 하락했고, 갤럭시(GLXY)는 8% 급락했다. 스트래티지(MSTR)도 3.7% 하락했다.

한편, S&P500이 사상 처음으로 6900을 돌파했고, 나스닥도 최고치를 경신했다. 엔비디아는 5% 상승하며 시가총액 4조달러에 근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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