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셔터스톡]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트럼프 미디어앤테크놀로지그룹이 소셜 플랫폼 트루스 소셜에 예측시장 기능을 도입한다고 코인데스크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럼프 미디어는 크립토닷컴 미국 등록 파생상품 부문과 협력해 예측시장을 구축한다.  이 기능은 사용자가 미 대선, 연준 금리 결정, 스포츠 경기, 원자재 가격 등 현실 세계 결과에 베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크립토닷컴 파생상품 거래소는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등록을 마친 상태다.

 기능이 완전히 도입되면 트루스 소셜은 예측시장을 본격적으로 통합한 첫 소셜미디어 플랫폼이 된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

이를 통해 트럼프 미디어는 단순 소셜미디어를 넘어 금융 상품까지 아우르는 플랫폼으로 확장하게 된다.

트럼프 미디어의 데빈 누네스 CEO는 “사용자가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할 뿐 아니라 이를 행동 가능한 통찰력으로 바꿀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투데이 텔레그램 뉴스채널 구독하기(클릭)

키워드

#예측시장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