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릭스.3(Grix.3) [사진: 스톡]
그릭스.3(Grix.3) [사진: 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독일 자전거 브랜드 스톡(Storck)이 '그릭스.3'(Grix.3) 그래블 바이크를 공개했다. 

26일(현지시간) 모빌리티 전문 매체 바이크루머에 따르면, 이번 모델은 새로운 포크 디자인, UDH 호환성, 개선된 체인스테이와 드롭아웃을 적용해 실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스톡은 경량 레이스 바이크를 만드는 브랜드로 알려져 있지만, 이번 그릭스.3는 7.6kg의 가벼운 무게에 다재다능함과 어드벤처 요소를 결합한 모델이다. 원피스 에어로 콕핏을 장착하면 레이스용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가방, 펜더 등을 장착해 장거리 투어링도 가능하다. 

라이더와 화물 무게를 포함해 최대 120kg까지 견디며, 2년 보증과 최초 구매자 대상 충돌 교체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체인스테이와 드롭아웃을 개선해 주행 품질을 높였고, 최신 스램(SRAM) 드라이브트레인과 호환되는 UDH를 지원한다. 

한편, 해당 모델은 스램 및 시마노(Shimano) GRX 빌드 옵션을 제공하며, 가격은 4899유로(약 817만원)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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