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간 스마일게이트 캠퍼스에서 진행한 네이버웹툰 IP 활용 게임잼, '네이버웹툰과 함께하는 비버잼'을 마무리하고, 우수작품 10개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 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간 스마일게이트 캠퍼스에서 진행한 네이버웹툰 IP 활용 게임잼, '네이버웹툰과 함께하는 비버잼'을 마무리하고, 우수작품 10개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 스마일게이트]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2박3일간 스마일게이트 캠퍼스에서 진행한 '네이버웹툰과 함께하는 비버잼'을 마무리하고 우수게임 10개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네이버웹툰과 함께하는 비버잼은 네이버웹툰 인기 IP를 활용해 창작자들이 짧은 시간 집중적으로 게임 프로토타입을 개발하는 게임잼이다. 스마일게이트 퓨처랩과 네이버웹툰의 특별 파트너십으로 성사됐다.

이번 게임잼에는 기획자·프로그래머·디자이너 등 총 75명의 인디게임 창작자가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마음의소리', '좀비딸', '소심한 호랭이 코코' 등 유명 웹툰IP를 기반으로 재해석하고 확장해 데모 게임을 제작했다. 이중 심사위원의 현장 심사를 거쳐 우수게임 10개가 선정됐다. 

우수게임은 오는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인디게임&컬쳐 페스티벌 '비버롹스 2025'의 네이버웹툰 특별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황주훈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팀장은 "네이버웹툰 대표 IP를 가지고 창작자들이 상상력의 한계를 확장하고 변주하고 재해석한 열정넘치고 의미있는 현장을 보았다"며 "비버잼에서 탄생한 독창적인 게임들이 오는 12월 비버롹스 2025 현장에서 관람객들과 만날 생각을 하니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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