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판교 R&D센터 [사진: 엔씨소프트]](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510/599734_556638_2614.jpg)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엔씨소프트가 1997년 창립 이후 유지해온 회사명을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엔씨소프트 측은 사명 변경 절차를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변경될 사명은 '엔씨(NC)'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명 변경 검토는 산하 조직과의 명칭 통일성을 확보하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엔씨소프트는 엔씨문화재단을 비롯한 공익사업 법인과 NC AI, NC QA, NC IDS 등의 자회사, NC 아메리카, NC 웨스트, NC 재팬 등 해외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회사는 또한 기존 한국 시장 중심의 모바일 및 레거시 PC 게임에서 벗어나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트리플A급 콘솔 게임과 퍼블리싱 신작 중심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재정립하는 방안을 논의해왔다.
사명 변경안이 최종 확정되면 내년 초 정기 주주총회에 공식 안건으로 제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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