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5 칩이 탑재된 애플 비전 프로2 [사진: 애플]
M5 칩이 탑재된 애플 비전 프로2 [사진: 애플]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특수효과 전문가, 공학자이자 실험 예능 미스버스터즈(Mythbusters)의 진행자인 아담 새비지(Adam Savage)가 새로운 애플 비전 프로2를 직접 사용한 경험을 공유하며, 성능, 배터리 수명, 착용감 등 다양한 측면을 심층 분석했다. 

24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애플 비전 프로의 새로운 버전이 공개되자, 아담 새비지가 흥미로운 리뷰를 내놓았다고 전했다.

새비지는 애플 비전 프로의 초기 모델부터 사용해온 얼리 어답터로, 최신 M5칩이 탑재된 비전 프로2 버전에서도 창의적인 활용법을 제시했다. 특히 메타 오큘러스 플랫폼에서 몰입형 기술을 다뤄온 경험을 바탕으로, 비전 프로2의 강점을 강조했다. 그는 “가격이 높고 초기 사용자 중심의 제품이지만, 현재 기술이 제공하는 생산성과 재미, 그리고 새로운 경험을 감안하면 충분히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리뷰에서는 새비지와 그의 파트너인 노름 찬(Norm Chan)이 비전 프로2를 활용한 생산성 워크플로우, 재미 요소, 새로운 듀얼 니트 밴드(Dual Knit Band)의 조정 메커니즘까지 다뤘다. 특히, 기존 리뷰에서 잘 다뤄지지 않았던 인터페이스와 기능을 직접 체험하며 소개했다. 영상에서는 비전 프로2의 실사용 장면이 담겨 있어, 제품을 고려하는 사용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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