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솔라나 기반 밈코인 런치패드 펌프펀(Pump.fun)이 파드레(Padre) 트레이딩 터미널을 인수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펌프펀은 파드레를 통해 플랫폼 내 유동성을 강화하고 거래량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파드레는 이더리움, 솔라나, BNB체인, 베이스 등 멀티체인을 지원하는 트레이딩 터미널로, 특히 밈코인 거래에 최적화돼 있다. 캐시백 보상, 경쟁력 있는 수수료, 전용 트레이더 지원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펌프펀은 이를 통해 기존 플랫폼 거래 환경을 개선할 것이라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

펌프펀은 솔라나 내 최대 밈코인 론치패드지만 시장 점유율은 75%에서 44%로 감소했다. 플랫폼 월간 수익도 2025년 1월 대비 80% 감소했다.  8월과 9월 수익이 다소 회복됐지만, 여전히 2024년 말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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