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든 링'의 출시가 연기됐다. [사진: 닌텐도]
'엘든 링'의 출시가 연기됐다. [사진: 닌텐도]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닌텐도 스위치2용 ‘엘든 링’의 출시가 2026년으로 연기됐다. 

23일(이하 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는 닌텐도 스위치2용 '엘든 링 타니시드 에디션'(Elden Ring Tarnished Edition)이 2025년에서 2026년으로 연기됐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개발사 프롬소프트웨어(FromSoftware)는 구체적인 이유를 밝히지 않았으며, 퍼포먼스 최적화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엘든 링은 2022년 출시 이후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닌텐도 스위치2 버전은 올해 4월 닌텐도 다이렉트 행사에서 공식 발표됐다. 같은 행사에서 프롬소프트웨어의 또 다른 신작 '더스크블러즈'(Duskbloods)도 함께 공개됐다.

한편, 닌텐도 스위치2는 여러 인기 게임들의 출시 작업을 진행 중이다. 유비소프트는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즈'(Assassin’s Creed Shadows)가 12월 2일 스위치2로 출시된다고 발표했으며, '파이널 판타지 VII 리메이크'(Final Fantasy VII Remake)도 내년 1월 22일 스위치2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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