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AI로 편집할 수 있다.

23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메타는 인스타그램 스토리 편집 기능인 '리스타일'(Restyle) 기능을 공개했다. 이 기능은 사용자들이 이미지와 동영상을 AI를 활용해 직접 편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리스타일은 AI 프리셋과 사용자 지정 프롬프트를 결합한 방식으로 작동한다. 이를 통해 동영상에는 다양한 스타일과 효과를 적용할 수 있고, 사진에는 특정 요소를 추가하거나 제거하는 맞춤형 편집이 가능하다.

사용법은 매우 간단하다. 스토리에 공유할 콘텐츠를 선택한 후 상단의 리스타일 버튼을 누르고 프리셋을 선택하거나 프롬프트를 입력하면 AI가 자동으로 편집을 적용한다. 또한, 스티커를 추가하면 친구들도 해당 편집을 공유해 적용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된다.

현재 구체적인 출시 일정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메타의 AI 관련 업데이트가 순차적으로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사용자들의 콘텐츠 제작 방식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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