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는 최근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반등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 셔터스톡]
XRP는 최근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반등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XRP가 올해 연말까지 최대 12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23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XRP 커뮤니티 전문가 잭 렉터(Zach Rector)는 2025년 12월까지 XRP가 현재의 약세장에서 벗어나 5~12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그는 과거 데이터를 분석하며, 지난해 10월 XRP가 0.654달러에서 0.486달러로 하락한 후, 미국 대선 이후 2025년 1월까지 3.4달러까지 상승한 사례를 언급했다. 이는 2개월 만에 580% 상승한 기록이다. 현재 XRP는 49% 하락 후 반등 중이며, 이는 2017년 초 60% 급락 후 61000% 상승했던 패턴과 유사하다. 

렉터는 2024년 10~12월 패턴을 현재 XRP 가격 차트에 적용했으며, 이 구조가 유지된다면 2025년 12월까지 XRP가 5~12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11월 5일을 중요한 전환점으로 제시하며, 이 시점부터 급격한 상승이 시작될 것으로 내다봤다.

다른 분석가들도 XRP의 강력한 상승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다. 이그랙 크립토(EGRAG Crypto)는 2025년 7월 XRP가 12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으며, 2024년 12월에도 6~8달러 목표치를 제시했다. XRP가 과거 패턴을 반복하며 강력한 상승세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디지털투데이 텔레그램 뉴스채널 구독하기(클릭)

키워드

#XRP #리플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