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에 참여한 '컴투게더' 봉사단 [사진: 컴투스]](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510/599423_556445_1543.jpg)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컴투스와 컴투스홀딩스는 도심 속 자연 생태계 보전을 위한 '선유도공원 생태 교란종 제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영등포구 선유도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컴투스·컴투스홀딩스 등 계열사 임직원과 가족으로 구성된 '컴투게더' 봉사단이 참여했으며, 사단법인 '좋은변화'와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이 함께 했다.
참가자들은 선유도공원 생태 산책로 일대를 중심으로 생태 교란종인 가시박과 환삼덩굴을 집중 제거했다. 두 교란종의 번식 부위를 뿌리째 뽑아 분리 수거하고 뒤엉킨 줄기를 풀어내 토종 식생이 자랄 수 있는 생육 공간을 확보했다.
이후 공원 곳곳을 돌아보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을 진행해 공원 전반의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에도 힘을 보탰다. 평소 손이 덜 미치는 구간을 중심으로 일회용품, 담배꽁초, 비닐 조각 등 생활 쓰레기를 수거해 산책로와 수변 공간의 청결도를 높였다.
한강 양화대교 중간 섬에 자리한 선유도공원은 옛 정수장을 재생해 조성한 환경재생 생태공원이다. 수생식물원과 온실, 정화원 등에 200여종 이상의 식물이 자라고 있으며 다양한 수생·자생 식물을 관찰할 수 있다.
컴투스는 이번 활동을 통해 선유도공원 고유 식생 보호와 생물 서식 환경 개선, 나아가 도심 생태계의 다양성 회복에 기여했다.
회사 측은 "지속 가능한 환경 보전을 위한 임직원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ESG 실천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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