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 누크(ROG NUC) [사진: 에이수스]](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510/599093_556261_3335.png)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글로벌 IT 기업 에이수스(ASUS)가 '로그 누크'(ROG NUC)를 통해 미니 PC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22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인텔이 처음 개발한 누크 시리즈는 2023년 에이수스에 인수되며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에이수스는 이를 한층 업그레이드해 강력한 게이밍 성능을 초소형 폼팩터에 담아냈다.
2025년형 로그 누크는 2세대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엔비디아 지포스(GeForce) RTX 5000 GPU, 32GB RAM, 2TB SSD를 장착한 초소형 데스크톱으로,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로그 누크는 플레이스테이션5(PS5)보다 작지만 성능은 대형 데스크톱에 견줄 만큼 강력하다. 1440p와 4K 해상도에서도 부드러운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며, DLSS를 활용하면 최적화 문제도 쉽게 해결된다.
게이밍뿐 아니라 크리에이티브 작업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해, 맥OS(macOS)를 원하지 않는 전문가들에게도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
가격은 3199달러(약 461만원)로, RTX 5080을 탑재한 PC 중에서도 높은 편이다. 하지만 초소형 게이밍 PC 시장에서 직접 조립하는 것보다 더 작고, 심지어 비용 대비 효율적일 수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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